이번 치앙마이 한 달 살기에서 커피투어는 필수사항!!
태국 역시 커피 생산국가이며 치앙마이(Chiang Mai)는 도이창(Doi Chang) 커피로 유명한 지역이다. 태국 북부에서는 원산지의 신선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는 것 같다. 카페 어딜 들어가도 맛있고 라테아트는 기본으로 만들어준다~
치앙마이 올드타운내에서도 카페는 수두룩하고 우선 별점기준으로 다녀보았다.
우리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'바트커피(bart coffee)' 요긴 너무 일찍 클로징을해서 갈 때마다 문이 닫혀있었고 살짝 빈정상할 때쯤 지나가다 우연히 문이 열려서 주문! (사실 먹고 맛없으면 악플달 생각으로 오기로 먹어봄)
추천메뉴는 '더티라떼' 아이스는 안되고 미직찌근한? 찐한 라테~ 우리나라보다 싸긴 하지만 치앙마이 커피가격치곤 좀 센 편! 한국인 리뷰가 많아서 그런지 우리나라사람들이 주로 많이 온다. 역시 리뷰평을 잘 써주는 우리나라 블로거들~ 내 취향은 아닌 듯... 맛이 찐하긴 한데 시원한 것도 아니고 뜨거운 것도 아니고... 별 3개 정도~
개인적으로 올드시티에서 카페는 커피로스팅도 하고 맛도 좋은 , 힐링하기 좋은 카페 MOUNTAIN COFFEE를 추천한다.
단점은 풀과 나무가 많아 모기가 많다는 점! 뿌리는 모기약을 꼭 챙겨가야 함! 라테를 좋아해서 라떼 사진만 있지만.. 라테를 먹어보면 아메리카노의 수준도 알 수 있다!!
다음은 님만해민으로 넘어가서 너무나 유명한Ristr8 to Coffee
Flat White를 주문해 보았다. 찐하기도 하지만 부드러운~ 괜히 이름 값하는 게 아닌 듯. 라테 커피 종류도 다양하고 원두종류도 취향에 맞게 고르면 된다. 가격은 좀 높은 편. 올드시티보다 확실히 님만해민은 가격이 약간씩 더 비싼 것 같다.
마지막으로 아카 아마 커피~
2010년 치앙마이 산티탐 지역의 한적한 골목에 처음 문을 연 아카 아마 커피는 치앙마이 여행객들에게 버킷리스트 1순위로 언급될 정도로 맛이 좋기로 유명. 산티탐도 가보고 올드시티에도 우연히 발견!
산티탐점에서 원두도 구매! 한국 와서 원두를 갈아서 먹었는데.. 맛있어서.. 더 안 사 온 걸 후회함..ㅠㅠ
치앙마이에서 카페는 커피맛은 기본이고 뷰가 좋은 카페도 많았다.
스타벅스 커피도 있어서 한번 가보긴 했는데.. 왜 갔을까..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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